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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트론 사칭 사기, 상장사 유상증자 참여를 미끼로 한 투자 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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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트론이 곧 유상증자를 하는데, 회사와 연결된 경로로 일부 물량을 시가보다 싸게 배정받을 수 있습니다. 증자 후 주가가 오르면 바로 수익입니다." 실제로 코스닥에 상장된 회사의 이름이 나오고, 회사에 대한 기사와 주가 정보도 쉽게 찾아볼 수 있으니 믿음이 갑니다.

상장사의 유상증자는 실제로 자주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에, 이를 미끼로 한 사기는 피해자가 의심하기 어렵습니다. 유상증자가 실제로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면, 이런 제안이 왜 말이 되지 않는지 분명히 보입니다.

 

유상증자는 공시로 시작됩니다
상장사가 유상증자를 하려면 이사회 결의를 거쳐 그 내용을 공시해야 합니다. 누구를 대상으로, 몇 주를, 얼마에 발행하는지가 모두 공개됩니다. 공시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한국거래소 공시 시스템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유상증자 참여를 권유받았다면 가장 먼저 해당 회사의 공시를 확인해야 합니다. 유상증자 공시가 아예 없다면, 그 제안은 존재하지 않는 증자를 미끼로 한 것입니다.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법은 정해져 있습니다
유상증자는 크게 세 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기존 주주에게 새 주식을 배정하는 방식, 일반 투자자에게 공개적으로 청약을 받는 방식, 그리고 특정한 제3자를 정해 배정하는 방식입니다. 기존 주주 배정이나 일반 공모라면 증권사를 통해 정해진 기간에 본인 명의 계좌로 청약합니다. 제3자 배정이라면 배정받는 대상이 공시에 명시됩니다. 어느 방식이든, 담당자 개인을 통해 비공식적으로 물량을 받거나 개인 계좌로 청약 대금을 보내는 경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할인 배정'이라는 말에 주의하세요
사기 조직은 특별한 경로로 시가보다 싸게 받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증자 후 주가가 오를 것이니 차익이 확정적이라는 설명도 덧붙입니다.

하지만 공시되지 않은 특별 배정은 존재하지 않으며, 증자 후 주가가 반드시 오른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실제 유상증자는 오히려 주식 수가 늘어나 주가에 부담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확정적인 수익을 약속한다면 그 자체로 의심해야 합니다.

 

회사와 연결되어 있다는 증거를 요구하세요
담당자가 회사 관계자나 회사와 연결된 금융기관 직원이라고 소개했다면, 그 말을 확인할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회사의 공식 홈페이지에 나온 대표번호로 연락해 해당 증자가 있는지, 그런 경로로 투자자를 모집하는지 직접 물어보세요. 상장사는 주주와 투자자의 문의를 받는 창구를 두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회사가 그런 증자나 모집을 하지 않는다고 답한다면, 그 답변을 기록해 두는 것이 사칭을 입증하는 자료가 됩니다.

 

이미 대금을 보냈다면
청약 안내 자료, 배정 확인서나 주식 입고 예정 안내, 담당자와의 대화, 송금 내역을 모두 저장하세요. 회사 공시를 확인한 결과와 회사에 문의한 결과도 함께 정리해 은행과 경찰에 신고해야 합니다. 회사 측에도 사칭 피해 사실을 알리면, 회사가 공시나 공지를 통해 다른 투자자의 피해를 막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펩트론 사칭 사기 피해로 인해 어디서부터 대응해야 할지 막막한 상황이라면 혼자 판단을 이어가기보다 현재 남아 있는 자료와 절차의 흐름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법무법인 초원은 다양한 사건을 다뤄온 경험을 바탕으로 각 사건의 특성을 세심하게 검토하며, 실질적인 사건 대응과 절차 진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뢰인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법무법인 초원은 의뢰인분들을 위해 24시간 무료 법률상담 체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래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편하게 연락 주신다면 진심을 다해 한 분 한 분 맞춤형 조력을 제공하겠습니다.

 

이 글이 신속한 문제 해결 및 권리 보호를 위한 첫 시작점이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